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총독부 청사 (문단 편집) === 경관 문제 === 조선총독부 청사는 건물이 너무 거대해서 북악산을 완전히 가렸기 때문에 서울 시민들 사이에서 답답하다는 의견이 많았다. 반면 조선총독부 청사가 사라진 뒤에는 [[북악산]]이 보이면서 가슴이 뻥 뚫린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많았고, 당시 9시 뉴스로도 보도된 적이 있다. 실제로 지금 개선공사가 끝난 [[광화문 광장]]에 가면 이순신 동상, 세종대왕 동상, 광화문, 근정전, 청와대, 북악산 순으로 주요 상징물과 유적, 지형지물 등이 정렬되어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. 당시 '중앙청' 건물이 [[경복궁]]은 물론이고 [[청와대]]도 가렸기 때문에, 지은 지 얼마 안 된 청와대가 북악산 아래 있기는 있는데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했다. 반면 중앙청을 철거한 지금은 잘 보인다. 군사정권 시절에는 이렇게 청와대의 위치를 민간인들의 시야에서 완전히 차단해주니 보안상 없애기 아까운 물건이긴 했다. 광복 당시부터 철거가 거론되었으나 [[문민정부]]에서야 총독부 해체가 실현된 것이 우연은 아닌 것. 실제로 경복궁 복원사업의 첫 단추는 다름아닌 '''30경비단'''의 경복궁 외부 이전이었고 이는 6공 들어 진행된 권위주의 청산의 일환이었다.[* 이 시절 청와대의 보안에 대한 강박관념을 잘 보여주는 일화가 있다. 청와대에서 와룡고개 넘어야 나오는 [[성균관대학교]]에서 축제용 [[애드벌룬]]을 띄우자, 청와대 경호실에서 바로 전화를 걸어 '''"애드벌룬 총으로 쏴버리기 전에 내리라"'''고 협박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